충남도내 청소년 대상 중국 윈난성 문화 교류

4∼8일 중국 윈난성 일원에서 방문 연수 실시…전통 체험 등
기사입력 2019.11.09 11:17 조회수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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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4∼8일 5일간 중국 윈난성 일원에서 ‘충남-중국 윈난성 청소년 교류’ 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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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가 주최하고, 충남청소년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양국 청소년 간 이해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도내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청소년 간 교류, 전통 체험, 박물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날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연수단은 2일차인 5일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 윈난대학부속 중학교 교사 및 학생들과 교류 활동을 펼쳤다.   

 또 중국 소수민족인 이족의 전통 춤과 음식, 중국 전통 무술 등도 체험했다.

 

[크기변환]충남-중국_윈난성_청소년_교류2.jpg

 

3일차에는 청장 화석자연박물관과 젠수이 고대 도시 등을 관람하고, 젠수이 전통 가락을 감상했다.

 4일차인 7일에는 젠수이일중을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민족사범학원으로 이동,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8일 연수단은 쿤밍 지역으로 이동해 석림 풍경을 참관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청소년이 국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튼튼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우호 협력 지역과의 청소년 문화 교류 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기변환]충남-중국_윈난성_청소년_교류3.jpg

 

한편 도와 중국 윈난성은 상호 지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 매년 양국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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