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형공사장 가설울타리 정비한다

공공·민간 공사현장…보행자·건설현장 안전 확보
기사입력 2019.11.08 15:05 조회수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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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원인이 될 수 있는 대형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자치구와 협업해 단계별 정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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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전 그림

 

시는 가설울타리가 설치된 공사현장과 신규 공사현장으로 나눠 정비키로 하고, 우선 지난달 대형공사현장 201곳 중 가설울타리가 설치된 106곳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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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공공 및 민간공사현장 56곳에 대해 주관 부서, 자치구, 건축주와 협의해 정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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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현장은 ‘광주광역시 가설울타리 가이드라인’ 예시안에 준해 개선하고, 민간현장은 건축주 의견과 자치구 실정에 부합한 ‘광주광역시 가설울타리 가이드라인’ 예시안 또는 자치구별 양호한 가설울타리(안) 중 선택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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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후 그림

 

또한, 신규 공사현장은 이달 중순에 ‘광주광역시 가설울타리 가이드라인’이 확정되면 구체적인 설치 기준(설치재료, 높이기준, 디자인시안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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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위해 시 건축계획심의 및 자치구 인․허가 조건에 ‘광주광역시 가설울타리 가이드라인’ 준용을 권장사항으로 반영하고, 발주부서(도시철도본부, 종합건설본부 등)와 유관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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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시 건축주택과장은 “보행자와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로 미관을 위해 가설울타리를 정비하고 있다”며 “건축주와 관련 부서에서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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