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물사랑 학습체험관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06.02.16 14:32 조회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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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수자원 보호에 대한 조기교육과 홍보를 위해 건립하고 있는 물 사랑 학습체험관이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건축비 5억원을 들여 상하수도사업소 1층에 건립중인 전시홍보관이 천장, 벽지, 도장공사와 모형 영상물, 구조물 설치가 완료되는 등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330여 평방미터 규모의 전시홍보관에 상하수 처리 과정 시뮬레이션과 체험 테마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외부 전시실 및 체험학습시설을 보강하고, 전시홍보관 입구를 개조해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3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5~6월중에 준공기념 사생대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물사랑 학습체험관 건립과 운영을 위해 시 교육청, 환경단체 관계자, 대학교수 등 10여 명을 자문단으로 구성하고, 유치원생, 초등학생, 일반인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시는 체험관이 준공돼 본격 운영되면 상하수 처리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전국 최초의 체험학습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자료제공)
넷심이 당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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