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사랑나누기(회장 박철휘)는 최근 순천시 용당동 빅마트에서 관내 한부모 엄마가정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개최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있다. 

이날 행사는 순천.광양사랑나누기 회원들이 추천한 수급대상자중 23명을 선정하여 1인당 쌀 10kg, 떡 5kg, 라면 1박스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박철휘 회장은 인사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형편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생활하는 이 지역의 한부모 엄마가정이나 불우한 청소년 등을 돕는 것이 이 모임의 목적이며, 향후 물품기증 뿐만 아니라 불우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이나 회원들이 몸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운동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모임은 순천 및 광양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직종을 가진 6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연말에도 불우이웃 10명에게 1인당 쌀 10kg과 라면 1박스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