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술인들의 축제「2019경북예술제」개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14일 동안,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9.10.18 20:50 조회수 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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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와 함께 31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 및 문화센터 전시실 등에서 ‘2019 경북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예술제는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회장 이병국) 주최로 8개 도협회가 주관하는 경북대표 예술행사로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 고취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국악, 무용, 연극, 음악, 미술, 사진, 시화전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로 구성된 종합예술 축제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전시실에서는 경상북도 미술협회전(10.17.~10.21.), 경북사진협회 회원전(10.22.~10.26.), 경북문인 글과 그림전(10.27.~10.31.)이 개최되며, 경북음악제(10.19.), 경북팝스연주회(10.20.), 연극공연(10.25.), 경북국악인 한마당(10.26.), 경북무용페스티벌(10.27.)은 백결공연장에서는 열리는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들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채울 계획이다.

 

특히, 18일 오후 백결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경북예술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제20회 경북예술상 시상식이 열였다.

 

경북예술상은 대상에 손성범(한국문인화협회 경북지회장), 예술상에는 이태옥(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장), 장헌원(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지부 사무국장), 이도휘(피아니스트), 특별상은 배병길(건축가)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예술제는 문화 경북의 현재를 가늠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한 단계 드높이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예술의 고장, 경북의 자존감을 지키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귀중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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