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수. 광양을 통합 광역시로 주민들 54%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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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통합시기와 관련해 빠를수록 좋다는 설문 조사가 나와
순천과 여수. 광양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3개 시 를 하나로 통합해 “광양만권 광역시”로 건설 하자는 의견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순천광양 .여수 상공회의소 연구 자료에 따르면 지역 주민 1,503명을 대상으로 광양만권 광역도시 통합에 따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54.3%가 통합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또한 통합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자는 8.5%. 관심이 없다는 응답자는 37.2%로 나타난 것.
광역시로 통합 시기에 대해서는 42.4%가 ‘빠를수록 좋다고 가장 많이 답을 하였고 가능한 내년 지방선거 직후에 11.2%. 대통령 선거 직후 9.2%. 2012 세계박람회 개최 직후 8.7% . 모른다가 22.9%. 기타 5.1% 나타났다.
통합 따른 문제에 대해서는 재정과 행정력 불균형이 33.5%. 자치단체장과 의원 등의 이해관계 18.8%. 지역간 산업구조의 불균형 16.8%. 주민정서 14.8% 등으로 통합을 저해 하는 요인으로 조사 됐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 최근 설문 조사와 함께 김 명수 순천 대 교수 (광양만권 경제포렴 대표). 김 경석(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정 순관(순천 대 교수) 등 연구진에 의해 진행된 ‘광양만권 21세기비전과 도시통합 타당성 연구’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광양만권 도시 통합은 바람직하며 시기는 내년 지방자치선거 전. 후라는 연구진의 타당성 분석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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