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 매주 목요일 저녁‘제13기 박물관 대학원’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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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기섭)이 가을맞이 역사문화강좌 <제13기 박물관 대학원>을 개설한다. 10월 17일(목)부터 11월 21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에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한국 고대의 미술 문화 탐구2’를 주제로 총6회 진행할 예정이다.
‘박물관 대학원’은 역사문화에 관심이 깊은 사람, 교사, 대학생·대학원생, 일반 직장인 등을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 분야의 전문지식 심화가 목적이며, 일반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 이후 저녁시간에 운영한다.
강좌는 10월 17일(목)~11월 21일(목),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하며, 수강생은 50여 명이다.
총 6회 진행할 본 강좌는 2019년 상반기의 <한국 고대의 생활 문화 탐구1>을 이은 것으로서, 고대미술에 대한 상반기의 열띤 호응에 부응하려는 것이기도 하다.
□ 이번 강좌 <한국 고대의 미술 문화 탐구2>는 역사·미술·건축·서예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하였다.
○ ‘도교와 한국 고대미술: 회화’ : 한정희(홍익대학교 교수)
○ ‘공예품으로 본 한국 도교문화의 흐름과 특징’ : 안경숙(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 ‘불교와 한국 고대미술 : 탑’ : 엄기표(단국대학교 교수)
○ ‘불교와 한국 고대미술 : 불상’ : 소현숙(덕성여대 연구교수)
○ ‘불교와 한국 고대미술 : 건축, 가람배치’ : 배병선(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소장)
○ ‘한국 고대 서예’ : 이완우(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수강 신청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 방문접수로 미리 등록할 수 있고, 강좌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교육홍보과(02-2152-58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