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항구에서 즐긴 파시 한 판, 목포항구축제 성황리에 마쳐

4일 ~ 7일 나흘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재미와 감동 선사
기사입력 2019.10.08 12:10 조회수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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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부터 7일 까지 나흘 간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된 2019 목포항구축제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크기변환]1-4. 2019 목포항구축제 (갯가풍어길놀이 1).jpg

 

‘낭만항구 목포에서! 신명나는 파시 한 판!’이라는 주제로 열린 항구축제는 항구만의 특색, 맛과 근대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큰 이목을 끌었다.

 

[크기변환]1-3. 2019 목포항구축제 (갯가풍어길놀이 2).jpg

 

특히,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통해 풍요로운 목포항을 재현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은 항구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컨텐츠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물했다.

 

[크기변환]1-2. 2019 목포항구축제 (대동먹거리 나눔 1897 회덮밥).jpg

 

아울러, 올 해 새롭게 선보인 ‘목포 9미 대첩’은 목포의 맛을 전했다. 대동 먹거리 나눔 ‘1897 회덮밥’, 목포 9미 시식 ‘이것이 목포탕!’과 ‘이것이 목포무침~’, 레시피 공모전 등을 통해 개발한 단품메뉴 만들기 및 맛보기 체험 ‘목포밥상’은 관광객들에게 맛의 도시 목포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

 

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저마다의 실력을 뽐내는 다채로운 공연과 경연은 가을 낭만항구에 흥취를 더하고, 항구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크기변환]1-1. 2019 목포항구축제 (선상경매).jpg

 

김종식 시장은 “흥겹게 펼쳐진 목포항구축제를 통해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며 “올 해 색다른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항구축제인 목포항구축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고, 내년에 더 알차고 풍성한 축제로 다시 만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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