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산지원예체험장 단감 · 매실나무등 3월 25일까지 선착순 분양
기사입력 2006.02.02 15:04 조회수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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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상사댐 상류지역인 승주읍 신학리 일원의 과수원, 원예관 및 체험로를 비롯한 1만1,600평 규모의 산지원예체험장에서 재배할 수 있는 과수나무를 오는 3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분양될 과수나무는 단감나무 100주와 매실나무 50주로, 도시민을 상대로 세대별 1~2주씩 분양할 계획이며, 체험장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고 수확해 가져갈 수 있다. 단감은 1주(열매)에 5만원, 매실(열매) 3만5,000원으로 분양기간은 1년간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의 주 5일 근무제로 늘어나는 여가시간을 단감, 매실나무 등을 분양받아 직접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의 소중함과 농촌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산지원예체험장은 과수원과 약용작물, 수생식물, 토속작물 및 자생화초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원예관과 체험로를 조성해 온 가족이 찾아와 즐기면서 친환경으로 직접 가꾸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과수계(061-749-3869)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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