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김재기)는 광주지방지검 순천지청의 구청사 부지(8,516㎡)와 건물(1,492㎡)을 2006년 1월 25일자로 법무부로부터 인수 받았다.

순천대학교의 교지는 총면적 309,243㎡로 학생 1인당 36.8㎡(국립대 1인당 평균 58.8㎡)에 불과해 그동안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교지 확보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여러가지 여건상 큰 진전을 보지 못하다가 광주지법 순천지원과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신청사로 이전하자 이의 확보를 숙원 사업으로 하여 대법원, 법무부, 재정경제부, 교육인적자원부와 지속적인 인수 협의를 기울인 결과 지난해 구법원을 무상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순천지청 구청사의 부지와 건물을 무상 인수하게 되었다.

순천대학교에서는 새로 확보된 공간에 산학협력단과 평생교육원, 어학원, 전남테크노파크 등을 입주시켜 순천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열린 교육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순천지원과 순천지검의 구청사 인수로 순천대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문화 발전과 산업발전의 혁신클러스터 구축은 물론 순천시의 구도심 경제 활성화와 주거 및 교육환경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방선거 후보자 인터넷홍보를 접수받고 있습니다.

인터넷언론사를 통한 후보자 광고는 법적으로 허용되어 있습니다.

넷심이 당선입니다.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