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거금도 해상교량 상판 드디어 시작!
기사입력 2009.08.17 16:00 조회수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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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2월부터 시작된 거금도 연도교 가설공사가 60% 공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량 상판 거치공사가 드디어 시작된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8월 20일부터 2일간 거금도 종점부와 소록도 시점부에 대한 교량 상판거치 공사를 대비하여, 본 공사에 사용될 대형 해상장비 3,600톤급 크레인 운반로 확보를 위해 해상 어장관리 및 해로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 공사는 총 6.67km중 해상교량은 2.0km 이며, 사업비는 2,498억여원으로 2011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편 본 교량이 완공되면 자연풍광이 뛰어난 녹동과 소록도를 경유하여 금산 해안일주 도로까지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관광객 증가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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