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부산 발전의 밑거름입니다

부산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9.05.17 11:00 조회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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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7. 15: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 개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

◈ 주민참여예산학교 이수자 중 공개 추첨으로 39명 신임 위원 선정, 일반시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공모인원 지속 확대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5월 17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민선 7기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이끌어갈 새로운 얼굴인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제6기 위원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제5기 위원 중 활동이 우수한 위원 49명이 연임하고, 공개모집한 신임위원 39명과 분과위원회에서 추천 받은 분야별 전문가 5명, 임명직 공무원 7명 등 총 100명이다.

 

 공개모집에는 총 181명이 신청했으며, 구·군에서 추천받아 위촉하던 5명을 공개 모집으로 전환해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고, 위촉 전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예산학교를 5차례 운영해 이수한 자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 방식은 9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직접 제비뽑기로 공개 추첨했으며, 시민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 방식을 변경하였다. 성별·연령을 고려했으며 청년 위원은 19명으로 전체 위원(공무원 제외)의 20%, 여성 위원은 48명으로 51%다.

 

 시는 이날 제5기 위원 중 활동이 우수한 임기만료 위원 26명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 제6기 위원의 위촉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과 운영위원회·분과위원회별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민선 7기 시민과 소통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위해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에 대한 시민투표제 도입, 구·군 소관 사업에 대한 시비 지원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부산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번에 출범하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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