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에 갇힌 사람을 구하라!

소방안전본부, 구조대원 대상 교통사고 대응 인명구조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9.05.03 15:41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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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광산구 안청동 자동차 폐차장에서 구조대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대응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크기변환]교통사고 인명구조훈련.jpg

 

이번 훈련은 대형 교통사고로 차량 내에 갇힌 운전자와 동승자가 갇혀있는 상황을 가정해 현장접근 단계부터 현장상황 판단, 2차 사고방지와 요구조자 구조 요령 등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유압구조장비, 에어백, 센터펀치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사고 차량 해체 ▲안정된 작업을 위한 차량 고정 및 지지 ▲차량유리 파괴 ▲차량 내 인명 구조 등 다양한 유형을 설정하고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교통사고 등 실제현장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변수로 요구조자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크기변환]교통사고 인명구조 훈련.jpg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686건의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316명을 구조했으며, 차 대 차 교통사고가 392건(57.1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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