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 신기술 적용 시범사업’착수보고회 가져
드론을 활용한 3D 영상 등 신기술의 융․복합 적용
기사입력 2019.03.23 14:58 조회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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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 신기술을 적용한 ‘지적재조사 실험․시범사업 착수보고회’가 지난 19일(화) 영주시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렸다.
지적재조사 실험․시범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19년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시범사업지구’선정 공모에 영주시 샛터지구가 선정되어 다양한 유형의 신기술을 현장에 시범 적용하게 되며 향후 전국 확산의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국토교통부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 지적재조사 기획단, 각계 관련전문가와 전국 지자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3D영상, 사물 인터넷(IoT), MMS(Mobile Mapping System) 등의 신기술을 적용한 지적재조사 측량, 성과검사 측량, 측량성과물 작성 등 획기적인 신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적 및 지적측량 변천사 설명자료와 측량장비인 죽제권척, 평판측량, 토탈측량, 드론, 스마트장비, GNSS 전시행사도 가졌다.
안효상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드론, 사물인터넷, MMS(Mobile Mapping System) 등 다양한 유형의 신기술을 현장에 적용한다면 지적재조사 측량의 정확도 개선은 물론 측량성과물 간소화 등 효율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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