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간부공무원 인권교육 실시

18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정종제 행정부시장 ‘안전권과 인권’ 특강
기사입력 2018.12.18 06:03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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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18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지방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장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1·2차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정책결정 과정이나 공직사회 조직문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간부공무원이 인권적 마인드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시정 전반에 걸쳐 인권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기본이 되는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차 교육은 박점규 직장갑질119 운영위원이, 2차는 이은의 변호사가 맡아 직장 내 갑질과 공공기관 갑질 근절방안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강의를 실시한다.

 

특히 정종제 행정부시장이 2차 교육에 앞서 ‘안전권과 인권’을 주제로 인문학적 관점에서 특강을 한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의 열린 마음, 인권적 마인드가 시민과의 소통, 협업과 협치 행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며 “간부공무원들부터 인권친화적 직장문화와 인권행정을 펼치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인권도시의 출발점을 인권교육으로 보고 2012년부터 공무원 대상 수요인권강좌를 비롯해 아동, 장애인, 여성 등 사회취약계층이나 복지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간부공무원 인권교육은 올해로 3년째 시행되고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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