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순천대, 우주항공 전문인력 양성

기사입력 2005.12.23 11:58 조회수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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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대, 2006년도 우주항공공학과 신입생 77명 선발

       -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에 인적 클러스터 기반 마련

고흥군이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으로 부터『과학문화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인근 순천대학교에 우주항공공학과가 개설됨에 따라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고흥군은 21일 우주항공 NURI사업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순천대학교에 우주항공공학과가 처음 신설됨에 따라 우주.항공센터 건립에 따른 전문인력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등 고급 전문인력 육성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년간 NURI사업단으로 1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우주항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될 순천대학교는 고흥군과 유기적인 학․관 컨소시엄을 이뤄 지역발전을 위한 브레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우주항공공학과 신설로 순천대학교는 내년부터 매년 77명씩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우주항공공학부 프로그램을 체계화 해 학생 50%이상에게 장학금 지급과 해외 어학연수 등을 실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최고의 우주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우주항공 NURI사업 단장 김정수 교수는 “우리나라 우주항공 기술이 선진국의 50%수준에 있으며, 2015년까지 우주항공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1만명 이상의 전문인력이 필요하므로 이에 따른 전문인력을 고흥우주센터와 연접한 순천대학교에서 집중 양성해 배치하게 될 희망에 차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한 우주항공 전문가들은 ISAS(일본우주과학연구소)의 모델인 ‘우주 핵심부품 선도기술 연구센터’를 고흥에 건립해 우주핵심 부품개발과 석사, 박사 과정의 고급인력을 고흥에서 배출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어 향후 순천대학교와 연계한 우주항공 관련 시설 및 인적 클러스터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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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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