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앞두고 풍남문상점가 ‘들썩’

풍남문상점가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18일 상인 및 고객 300여명 참여한 가운데 풍남문광장
기사입력 2018.09.19 10:37 조회수 3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풍남문상점가 편이 18일 풍남문상점가 특설무대(풍남문광장)에서 열렸다.

 

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라북도, 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시장가요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 풍남문상점가를 홍보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개그맨 황기순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장가요제는 초청가수 김국환·임채무·정정아·윤희의 축하공연과 예선을 거쳐 선발된 시민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또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돼 참석한 300여명의 상인과 시민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풍남문상점가 상인회는 이날 풍남문상점가와 남부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과일과 굴비, 잡곡, 채소 등 추석맞이 생활 주요품목들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할인행사도 진행했다.

 

김홍기 전주풍남문상점가 상인회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고객과 상인이 함께 어울릴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라며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앞으로 더욱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