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안보환경 대비,전주시, 민·관·군·경 협력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3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 18일, 위원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전주2대대에서 열려
기사입력 2018.09.19 10:27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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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18일 전주2대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군부대, 경찰, 소방서, 교육계, 병무청, 교도소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분기 전주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전주지역 통합방위를 위해 경찰과 더불어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주2대대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주2대대의 군사대비태세에 대한 점검 및 훈련 등에 관한 보고를 청취한 뒤, 위기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구체적 상황조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서로 협력해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 국가안보를 지키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이날 회의는 예비군 훈련장을 참관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남북관계가 평화의 시대를 바라보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안보환경 속에서 시민들의 평소처럼 지낼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하고, 지역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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