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방문, 시설물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넉넉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구민 살피기에 나섰다.

지난 14일,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송천2동 소재 경로당 2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사랑의울타리봉사단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절음식과 백미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들을 챙겼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명절에는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고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당부의 말을 전하는 등 위문활동을 이어갔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경기가 침체기이지만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살펴보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전주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시민의 행복을 구정수행의 최우선으로 두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경로당 등 관내 사회배려계층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 밀착 복지행정에 매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