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봉사대 골목호랑이 할아버지단 위안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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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삼산봉사대 서경화 회장외 27명 단원과 이순기 탑 웨딩홀 대표는 골목호랑이 할아버지단 활동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김연풍 보건소장외 골목호랑이 할아버지 단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 웨딩홀에서 점심식사와 위안행사를 개최하였다.
▲ 김연풍 보건소장 ▲ 조동일 풍덕동장 ▲ 허경자 삼산봉사대 회장 ▲ 이순기 탑 웨딩홀 대표 골목호랑이 할아버지단은 지난해 5월초 60세이상 노인 170여명으로 결성되어 매일 오전과 오후 골목길과 시내일원을 순찰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의 일을 해오고 있다.
▲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 ▲ 삼산봉사대 단원들 ▲ 1부 사회를 맡은 조수환 또한 유흥업소 전단지를 수거하거나 순찰하면서 담벽에 부착되 불법광고물 제거, 깨진 보안등이나 파손된 도로신고 무단주차신고 등 동네 골목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각종 행위들을 선도.단속하고 있다.
특히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일반주택가의 뒷골목 취약지 정비를 솔선수범하고 어른들이 앞장서는 생활 행정이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의 의식전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2부 행사를 맡은 사회자가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 흥에 겨운 할아버지가 어깨춤을 덩실 덩실 추고 있다. ▲ 한복 곱게 차려입고 멋진 트로트를 부르고 있다. 지금까지 관내 13개동지역 85개골목에 골목호랑이 할아버지단 170여명이 매일 순찰 하면서 불법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광고물 제거 등 20,000여건의 각종 생활민원을 신고해 처리함으로써 주민생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굉장한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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