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위기가구 생필품 지원

기사입력 2018.08.29 08:38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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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4일 원인불명의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독거어르신가구에 민간자원과 연계해 압력밥솥 등 긴급 생필품을 전달했다.

 

[크기변환]180828_곡성군 복지실(생필품 지원).jpg

 

화재가 발생한 주택은 조립식 주택으로 화재가 나자 손쓸 사이도 없이 주택 전부가 전소됐으며, 이번 화재로 앞․옆 주택에도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화재 소식을 들은 이웃들이 화재발생 가구에 자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해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구가 임시 거처를 마련했으며, 부족한 생필품 등은 민간기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현재 곡성군은 민간 사업자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긴급화재복구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자선단체의 주거비 지원을 위한 온라인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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