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에서 꿈꾸는 SE:로운 청소년 ‘2018 전주 사회적경제 청소년 캠프’ 열려

전주 사회적경제 청소년 동아리 「SE:로운」 발대식
기사입력 2018.08.02 09:51 조회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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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전주도시혁신센터 1층 다울마당에서 전주시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8 전주 사회적경제 청소년 캠프’가 진행되었다.

 

‘2018 전주 사회적경제 청소년 캠프’ 열려.JPG

 

이번 캠프는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모집한 청소년 사회적경제 동아리 「SE:로운」(새로운) 구성원들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사회적경제 청소년 동아리 「SE:로운」은 전주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집되었으며,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기존의 사회적경제의 틀을 벗어나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아 활동할 예정이다.

 

‘2018 전주 사회적경제 청소년 캠프’ 열려2.JPG

 

캠프는 「SE:로운」의 발대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교육과 비주얼싱킹을 통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주변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을 구상해보고 발표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또한,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주)누이단팥빵을 방문하여 실제 사회적기업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견학하고, (주)누이단팥빵 이형약대표로부터 사회적기업가 정신 및 소셜 미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18 전주 사회적경제 청소년 캠프’ 열려3.JPG

 

이날 캠프에는 전주시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도 참여하여 사회적경제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청소년들과 어울리며 생각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김창환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처음 구성한 사회적경제 동아리로서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SE:로운」이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8 전주 사회적경제 청소년 캠프’ 열려4.JPG

 

김종성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과장은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배우고 활동하는 경험을 통하여 미래의 사회적기업인을 육성하고, 향후 전주시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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