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지도점검

2일부터 10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위생업소 위생 점검
기사입력 2018.08.02 09:29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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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여름철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완산구는 2일부터 10일까지 시민단체에 소속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와 삼계탕 취급 음식점 총68개소에 대하여 위생상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식재료, 종사자 개인위생 등 위생상태 점검, △냉장·냉동제품 적정온도유지 및 유통기한 등 영업자 준수 여부, △식품표시기준, 무신고제품 사용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간이 세균오염분석기(ATP)를 활용하여 조리종사자 및 칼, 도마 등 조리기구에 대한 오염도 조사와 식중독 예방 위생수칙 및 예방요령을 현장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또는 고의상습 사범에 대하여는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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