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사랑의 밥차 상반기 마무리

혹서기 8월 일시 중단 후 9월 4일 하반기 운영 시작
기사입력 2018.08.02 09:26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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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상반기 운영을 마무리한다.

 

사랑의 밥차.JPG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밥차는 지난 7월 31일 상반기 마지막 봉사를 펼치고 혹서기인 8월 일시 중단한 뒤 오는 9월 4일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밥차는 상반기 동안 20회 운영해 1만1,045명의 어르신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자원봉사도 활발하게 펼쳐져 366개 단체, 1,426명이 어르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와 함께 11개 단체 150여명의 재능기부 봉사자가 참여해 이‧미용봉사, 건강체조, 국악,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목포복지재단 이혁영 이사장은 “상반기 사랑의 밥차가 식사를 함께 한 어르신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어르신들을 위해 애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한달 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모두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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