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3동 노랑토랑 해바라기봉사단과 함께 콩국수 나눔 봉사

관내 어르신 200여명 초청 콩국수와 수박 대접, 말벗 되어드려
기사입력 2018.07.31 19:32 조회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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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3동에 소재한 『전통중국요리 전문점 노랑토랑』에서는 지난 달 31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하여 여름에 제격인 콩국수와 수박 등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대접했다.

 

이날 중식봉사에는 삼천3동 주민센터(동장 임양근) 직원 및 해바라기 봉사단(회장 권수현)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하여 콩국수 나눔 봉사에 일손을 더했으며, 어르신들의 심신을 달래주기 위해 안부를 살피고 다정한 말벗이 돼 드리는 등 어르신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음식을 드신 어르신들은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면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좋은 일을 하는 주민센터, 해바라기 봉사단, 노랑토랑에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노랑토랑 최평옥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기쁘고 보람된 일”이라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 걱정이 많이 된다.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계속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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