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팔복예술공장 현장 간부회의 개최

김 시장, 이날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피해예방 최소화·악취 등 민원발생에 대한 대책마련
기사입력 2018.07.30 17:01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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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이 팔복예술공장에서 민선7기 첫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기록적인 폭염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예방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30일 전주시 도시재생 핵심공간인 팔복예술공장에서 전체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 간부공무원들과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각 부서에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예방을 위해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악취 문제에 대해 발생장소와 발생원 등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미세먼지로부터 걱정이 없는 전주를 만들기 위한 ‘맑은공기 국가 선도지역 지정’과 ‘맑은 공기 도시, 가든시티 조성을 위한 10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 등 민선7기 핵심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일과 가정이 양립하고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하계휴가를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할 것 △정기인사 마무리에 따른 신속한 조직안정화를 위해 인계인수 등 조직 안정화에 힘써 줄 것 등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이날 현장 간부회의는 당초 매주 시장실에서 열렸던 간부회의를 간부공무원들의 현장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사업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개최됐다.

 

시는 향후에도 이러한 현장회의를 확대해 모든 전주시 공무원들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직접체험함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현장에서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이날 “시청의 본질은 건물이 아닌 현장에 있다. 한옥마을사업소와 기업지원사무소 같은 현장시청이 필요한 곳은 직접 현장으로 찾아 나서고, 다울마당과 시민원탁회의 같은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정으로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반영하는 의견 수렴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현장행정을 추진해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민선7기 시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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