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1동(동장 조현숙)은 지난 27일 통장단으로 구성된 희망알리미 발굴단과 힘을 합쳐 다음달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55세 이상 60세 미만 1인 가구 총 195세대의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폭염, 집중호우 등 위기사항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집중 발굴하고 지원 노력을 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금암1동은 작년 9월, 60세 이상 65세 이하 1인 독거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 실시를 통해 15세대의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공적민간 자원을 연계한바 있다.

금암1동 조현숙 동장은 “국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빈곤계층을 적극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계속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