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플래카드나 입간판 등 기존 홍보 매체에서 벗어나 대중교통 시내버스의 내부광고 활용하여 시민들의 자연스런 생활 반경 내로 다가선 시민밀착형 톡톡 튀는 지방세 납부 홍보와 각종 세정 홍보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내버스 내부광고로 이번 달 7월은 주택과 건축물분의 재산세 납부 달을 홍보 실시하고 있으며. 이 후에도 △주민세(8월) △재산세(9월), △자동차세(12월) 정기분 지방세 납부의 홍보를 실시하여 미납을 방지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세금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없어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 등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서비스 제공하는 따뜻한 세무행정도 홍보한다.

김상용 전주시 세정과장은 “생활 속 친밀한 매체를 통하여 지방세 납부 등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여 시민에게 다가가 신뢰받는 세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