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창의인재양성 나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JICA), 초·중·고·대학교 연계 통한 스마트 디바이스 캠프 개최
기사입력 2018.07.02 12:54 조회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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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을 이끌어갈 창의인재양성에 나섰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 이하 진흥원)은 (예비)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실현시키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주시뿐만 아니라 평소 ICT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타 시군 초·중·고·대학생들에게 ICT분야 전문교육, 멘토링, 제품화 지원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호남권 ICT 디바이스랩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진흥원은 2일부터 4일까지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를 주제로 한 ‘스마트 디바이스 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서 참여한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교육 △창업 사업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ICT(정보통신기술)의 의미를 익히고, 최신 기술 트렌드부터 창업 시뮬레이션까지 기술창업의 모델을 개발해 볼 수 있다.

 

진흥원은 이어 오는 5일과 6일에는 임실 덕치초등학교(교장 김영순)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디바이스 창작문화 확산 캠프’를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은 장수 장계공업고등학교(교장 오홍학)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 ICT기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이 블록코딩도구를 활용한 코딩교육과 무선조종자동차 제작 체험 등의 DIY 창작교육을 통해 사물인터넷(IoT)을 구성하기 위한 각종 센서의 의미를 익히고, 최신 기술 트렌드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문산성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ICT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창작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여 지역 산업과 연계되는 우수한 창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군산여자고등학교(7월), 전라고등학교(8월), 우석고등학교(8월), 전북대학교(9월), 고창 영선중학교(10월) 등 지역 내 초·중·고·대학교와의 창작문화 확산 캠프 및 아이디어 발굴 캠프를 정기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며,

 

캠프 외에도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창작문화 인식 확산과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하여 전국 아이디어 공모전, 스마트 디바이스톤, 제품화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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