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1동(동장 이강열)은 지난달 28일 2018년 동네복지 특화사업인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상반기 결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은 올해 3월에 송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경순),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최부환), 송천1동 주민센터가 업무협약하여 사랑의 교회에서 봉사자들이 반찬을 만들고, 송천1동 솔향기 봉사자들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배달을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날 간담회는 사랑의 교회 봉사자, 솔향기 봉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들이 모여 상반기 사업추진에 따른 봉사자들을 위로하고, 하반기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사랑의 교회 최부환 목사는 “4개월 간 한결같이 나눔과 섬김의 열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강열 송천1동장은 “지역을 위해 보람된 일에 앞장서준 봉사자가 있기에 더 나은 사회가 되고,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송천 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