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우리가 앞장!’

‘2018 폭력추방’ 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함께하는 전주시민 하나로 문화제 개최
기사입력 2018.06.28 12:01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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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가 폭력추방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전주를 만들기 위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27일 오거리문화광장에서 지역연대 위원과 여성폭력 예방시설 종사자, 완산·덕진경찰서 관계자, 전주시여성단체 관계자,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 학생,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추방 문화행사인 전주시민 하나로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폭력추방 행복지킴이 선서와 효자청소년문화의집 ‘쑤와리질라’ 댄스동아리의 공연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아동학대와 성매매, 가정폭력, 성폭력 추방 등에 대한 강한 결의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폭력피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각종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동·여성 안전지킴이집에 풋-SOS 비상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등을 펼치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폭력추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난 단오제 기간에도 폭력추방행사를 개최했으며, 다가오는 양성평등주간(7.1~7.7)에도 폭력추방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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