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태고 청소년 보훈봉사단, 국가유공자해 생필품 만들다!
우리의 자그마한 손길이 그들에게 거대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사입력 2018.06.26 10:03 조회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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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 청소년 보훈봉사단은 지난 6월 22일 금요일 정규 교육과정 시간이 끝난 후 야간 시간을 활용하여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생필품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첫 선을 보인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생필품 만들기’가 호평을 받은 거에 대한 활동 재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의지를 가진 보훈봉사단 학생들은 유공자들을 떠올리며 연상되는 이미지를 전사지에 출력하였고, 머그컵에 코팅하는 작업을 수행해 나갔다. 여기에는 여러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하여 즐거움과 특별한 배움이 묻어나는 장이 되었다.
이제 생필품 만들기 1차 활동이지만, 본 활동에 참여한 문태고 1학년 박서정 학생은 “기말고사 기간이지만 이렇게 색다른 경험과 체험, 그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이어질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태고등학교(교장 김승만)는 작년 보훈선양 창의체험학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올해에도 변함없이 국가보훈처 지정 보훈선양 창의체험학교로 지정되어 다양한 창의체험을 이어나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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