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시민청원제’ 공약

기사입력 2018.05.28 09:18 조회수 9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도‧시의원 출마자들 공통공약 1호 추진…소통시정 약속
“6.13지방선거 승리해 30만 시민 염원 보답” 강조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 시‧도의원 후보들은 권세도 시장후보와 함께 공통 공약 1호로 ‘시민청원제’를 추진키로 서약했다.
 

권세도 더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26일 오전 같은당 도‧시의원 후보들과 오동도 골든타워 식당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jpg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30여명은 26일 오전 자산공원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여수시 수정동의 골든타워로 옮겨 ‘더불어민주당 여수후보자 연석회의’를 갖고 ‘시민청원제’ 서명에 합의했다.
 
민주당 여수지역 후보자들이 공약한‘시민청원제’는 다수의 시민청원이 있으면 시장이 직접 검토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협의와 소통으로 개선점을 찾아가는 ‘열린 행정’제도로 전남에서는 여수지역이 처음으로 도입한다.
 
‘시민청원제’는 지역사회의 갈등을 없애고 투명한 신뢰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갈등조정관리위원회’와 ‘여수공동체 원탁회의’를 구성해 사회 구성원간 대화와 타협의 창구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성미 시의원 후보(돌산, 남면, 삼산)는 “공통공약과 합동유세 등 후보자들이 공조체제를 갖춰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준다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신뢰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세도 후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시민청원제가 정착되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수렴될 것”이라며“궁극적으로 민·관의 유기적인 관계도 개선돼 여수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