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수▶영화감독 활약 신성훈, 두 번째 작품 ‘우리 딸’ 공식 제작 공개

기사입력 2018.05.23 20:39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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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편영화 ‘나의노래’ 주연, 감독 데뷔 소식을 알렸던 한류스타 신성훈이 ‘나의노래’ 에 이어 감동 실화 ‘우리 딸’ 까지 연출과 제작을 맡았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영화 우리 딸 제작 보도자료.jpg

 

가수가 아닌 감독으로 데뷔하는 신성훈 감독 작품 ‘나의노래’는 가난하고 처절 하게 무너졌던 무명가수가 일본으로 건너가 라이브클럽에서 아르바이트 하다가 일본 연예기획사에게 캐스팅돼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를 휩쓸고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톱 가수가 되어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야기로 꾸며진 다면 ‘우리 딸’은 가족애(愛)와 사회적인 편견과 부정적인 시선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긴 스토리로 꾸며질 전망이다.

 

한 매체에서 신성훈의 소속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를 통해 입수한 시나리오는 ‘남자에서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아들이 여자가 되고 싶어 엄마와의 깊은 갈등을 회복하지 못하고 아들은 엄마와의 천륜을 끊고 스스로 떠난다. 몇 년 뒤 엄마는 아들의 소식이 궁금해 어느 날 아들을 찾아 나서는데... 아들이 여자가 돼서 ’오까마‘ (트랜스 젠더 길거리 성행위)생활을 하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 하면서 벌어지는 엄마의 감정과 여자가 된 아들의 감정을 그린 내용으로 올 겨울 제작 된다’ 고 보도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의 첫 작품 ’나의노래‘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7월경 개봉한다. 9월에는 한중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하고 10월에는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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