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내년도에 친환경농업의 체계적 관리와 판로개척, 고흥～녹동간 4차로 완공, 고흥광장 조성, ｢고흥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과 ｢과학문화 도시｣ 추진, 투자유치, ｢우주항공축제｣ 글로벌화와 팸 투어, 등록경로당 지원 확대, ｢선진 응급의료체계 구축 시범지역｣ 선정 등 농수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인프라 확충, 군민 복지증진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진 군수는 현재 고흥군의 발전 속도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앞으로 “중단 없는 전진이냐, 아니면 또 다시 정체와 낙후의 반복이냐” 하는 것은 ‘군민과 우리들의 선택에 달려있다’ 면서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고흥군, 발반사요법 자원봉사자 육성

       -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발 반사요법 강의실습

거동이 불편한 농어촌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발 반사요법(발마사지)을 배우고 있는 방문보건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화제다.

고흥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문보건 자원봉사자 16명과 보건직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광주여자대학 피부미용과 김미혜 교수를 초청해 발 반사요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발 맛사지는 예방의약의 한 분야로써 ‘발 반사요법’이라고도 하며 손이나 봉으로 발 반사구(발바닥 안쪽)와 발의 구석구석을 자극해 스트레스와 긴장을 줄여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대체의학이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일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내달 2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되며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론과 발 마사지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김미혜 교수는 “발은 인체 전체를 받들어 주고 움직이는 지렛대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며, “발 맛사지는 연로하신 부모님, 집안일에 지친 아내, 고된 농사일에 힘드신 분들에게 좋고, 발에 나타나는 현상을 보고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방문보건 교육을 더욱 활성화 해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방문진료를 요하는 65세이상 노인 3,500여명과 만성질환자, 암 환자 등의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15일 고흥종합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방문보건 관계자 90여명을 대상으로 발 반사요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25일에는 자원봉사자 30명이 과역면 노인요양시설 ‘섬돌마을’을 방문해 노인 26명에게 발 맛사지 자원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고흥군 자료제공)

 

내년 지방선거부터 인터넷언론사를 통해 후보자 홍보를 합니다.

순천인터넷뉴스는 후보자들의 정확한 정보를

네티즌들에게 전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현재 순천시의원 출마 예상자에 대한 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마 후보자 취재연락 741-3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