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쾌적한 환경보전 순회교육 남열마을 초고속 인터넷 개설

기사입력 2005.11.25 13:21 조회수 23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고흥군, 쾌적한 환경보전 순회교육

      - 15개읍면 순회, ‘21C 군민생활과 환경보전’이란 주제로 강의

      - 생활속의 환경보전, 군민의 작은 관심과 실천에서 비롯

 

고흥군이 쾌적한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관심과 실천만으로 가능한 환경오염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푸른고흥21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간 고흥읍을 제외한 15개읍면 협의회원과 이장, 부녀회장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예방 순회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4일에는 대서, 동강, 25일 남양, 과역, 28일 영남, 점암, 29일 봉래, 동일, 30일 도양, 포두, 12월 1일 도덕, 금산, 2일 풍양, 두원, 5일 도화면에서 각각 순회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외부에서 강사를 별도로 초빙하지 않고 푸른고흥21협의회 임원과 환경보전에 열의가 높은 관내 인사를 강사로 활용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21세기 군민생활과 환경보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날로 심각해지는 자연환경 오염에 대해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군민 환경보전의식 고취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한 행정기관과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평가된다.

편, 지난 2월 22일 창립된 푸른고흥21협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순수 민간 운동단체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정고흥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5일에는 김성훈 상지대총장을 초청해 환경오염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고흥 남열마을 초고속 인터넷 개설

         - KT고흥지점 4천 500만원을 투입, 24일 개설

         - 남열 마을 185가구 특산물 마케팅 인터넷 활용

인터넷 서비스가 이루어지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던 영남면 남열마을에 초고속 인터넷이 개설돼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그 동안 인터넷이 통하지 않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고흥군 영남면 남열마을 주민들을 위해 KT고흥지점의 협조를 받아 초고속 인터넷을 개설하고 개통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남열 마을은 185가구가 모여 사는 꽤 큰 마을이지만 KT와 거리가 먼 바닷가 오지인데다 학생수가 적어 설치비용 문제 등으로 그 동안 초고속 인터넷이 가설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고흥군에서는 남열마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KT고흥지점에 초고속 인터넷 구축을 적극 요청했으며 KT고흥지점에서 이를 수용해 사업비 4천 500만원을 들여 24일 개통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번 인터넷 개통으로 정보화에 소외된 남열마을의 학생과 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마을 특산물인 굴과 미역을 인터넷을 통해 마케팅 함으로써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터넷이 개설되지 않아 방학숙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고흥 점암면 출신 한국토지공사 김재현 사장(61세)이 개통식에 맞춰 최신형 PC 22대를 기증해 와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KT와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전 군민이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서비스 이용기반을 조성하고 안방민원서비스, 수능방송 시청 등 사회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 자료제공)

 

내년 지방선거부터 인터넷언론사를 통해 후보자 홍보를 합니다.

순천인터넷뉴스는 후보자들의 정확한 정보를

네티즌들에게 전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현재 순천시의원 출마 예상자에 대한 기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출마 후보자 취재연락 741-3456

[김만석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