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5월 5일은 어린이가 주인공”

기사입력 2018.05.03 14:04 조회수 7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진남경기장·흥국체육관 2곳서 어린이날 기념행사

체험프로그램 다양…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선물도

 

여수시가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동들을 위해 흥겨운 체험활동의 장을 마련한다.

 

noname012.jpg

 

시에 따르면 오는 5일 진남경기장과 흥국체육관(거북선공원) 일원에서 제96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시는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장소를 두 곳으로 분산했다. 진남경기장 행사는 (사)삼동청소년회 여수지회, 흥국체육관 행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수노회가 각각 진행한다.

 

진남경기장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크게 익힘마당, 겨루기마당, 체험마당 등 세 가지로 나뉜다.

 

어린이들은 익힘마당에서 고누놀이, 유객주, 죽마 등을 겨루기마당에서 사방치기, 엽전치기, 공기놀이, 윷놀이, 비석치기, 투호 등을 경험해볼 수 있다. 또 체험마당에서 전통혼례, 다듬이질, 떡메치기, 널뛰기, 그네타기 등도 해볼 수 있다.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꼬마 빗 만들기’ 체험부스도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흥국체육관과 거북선공원에도 겨루기마당, 익힘마당, 가족참여마당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씨름왕 선발대회, 소방·응급처치 체험, 엿치기 체험, 리본공예 체험, 클레이아트 체험, 투호 체험, 풍선다트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있다. 농악놀이, 무술시범, 풍선마술, 비보이 공연, 의장대 시범 등이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자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