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굴렁쇠놀이패, 전국규모 국악대회서 다수 ‘수상’

직지 국악대전·박팔괘 전국학생국악대제전서 수상 10건
기사입력 2018.05.02 14:00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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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굴렁쇠놀이패가 하루 간격으로 개최된 전국규모 국악대회에 참가해 개인타악 부문 장원 등 10건의 수상실적을 올렸다.

 

7. 굴렁쇠놀이패.jpg

 

여수시에 따르면 굴렁쇠놀이패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청주에서 개최된 직지 국악대전과 박팔괘 전국학생국악대제전에 참가했다.

 

놀이패 단원들은 두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그 결과는 다수의 수상으로 이어졌다.

 

먼저 지난달 20일 열린 직지 국악대전에서는 배솔지 단원이 개인타악 부문 장원에 올랐다.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박팔괘 전국학생국악대제전에서도 수상소식은 이어졌다.

 

한건 단원이 종합 2위격인 준대장원상을 받았고, 한설·김한울 단원은 연희부문 장원상을 수상했다. 김지선·김한솔·신유선 단원은 차상을 한민준·전어진 단원은 차하상의 주인공이 됐다.

 

여수한려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 전통 연희단인 굴렁쇠놀이패는 2009년 12월 창단 이후 활발하게 활동하며 6개의 장관상과 15회의 전국대회 대상 등 총 88회의 수상실적을 갖고 있다.

 

시는 굴렁쇠놀이패에 매년 1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전통 풍물놀이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굴렁쇠놀이패가 더욱 정진해 좋은 성적으로 거두고 지역 전통문화예술의 위상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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