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27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지원청 대표강사와 진로코디네이터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 대표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및 진로체험지원센터 담당자 운영 역량강화를 위해 ‘꿈길’사용 안내와 체험처·학교 매칭 실습으로 진행됐다. 대표강사 연수가 끝난 후 교사 22명은 교육지원청별 자율 연수를 지원하고, 진로코디네이터 24명은 체험처 및 체험프로그램을 관리하게 된다.

 강진중 주길성 교사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해주는 ‘꿈길’을 이용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 체험처를 검색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과정과 허성균 과장은“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 ‘꿈길’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관리하여 학교의 진로체험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 강화를 위해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22센터)를 통해 체험처 발굴·관리 및 학교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