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활동이 중심이 되는 어깨동무학교, 학교폭력예방의 시작

전남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 담당자 워크숍 실시
기사입력 2018.04.28 00:55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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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권한대행 부교육감 이기봉)은 27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업무 담당교사 173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어깨동무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어깨동무1.jpg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예방 선도학교인 ‘어깨동무학교’에서 학생활동 중심 학교폭력예방 활동 정착을 위해 사례 발표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수준학교폭력예방교육 자료인 ‘어울림프로그램’활용 방법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에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상대방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진지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최〇〇 교사는 “새롭게 업무를 맡아 ‘어울림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에 계신 다른 선생님들과 공유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학생생활안전과 이길훈 과장은 “학교의 많은 학생부장들이 학교폭력예방 업무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깨동무2.jpg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 이어 지역별 연구회 활동을 통해 ‘어울림프로그램’ 활용 확산을 위한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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