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 제57회 도민체육대회 개최로 도민화합과 자긍심 고취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18개 시·군 7,717명의 선수 참
기사입력 2018.04.27 15:57 조회수 66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경남도는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하는 도민체전은 경상남도의 체육발전뿐만 아니라 도민화합과 도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도민체전으로 조성된 체육 인프라는 도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며, 공정한 경쟁을 통해 탄생된 체육유망주는 전국체전 18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육상, 축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25개 정식종목과 바둑, 산악 시범경기 2개 종목에서 역대 최대인 10,491여 명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이번 체전의 시군별 참가규모로는 시부에서 창원시가 824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김해시 767명, 양산시 740명 순이다. 군부에서는 함안군이 612명으로 가장 많고, 거창군 552명, 창녕군 546명 순으로 참가한다.

 

경상남도는 사상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경기장을 관람하는 관람객 또한 안전한 분위기에서 응원과 격려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월 6일, 4월 3일, 4월 23일 세 차례에 걸쳐 도체육회, 진주시, 분산개최 7개 시군 부단체장 등과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흘린 그동안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민여러분께서 경기장을 직접 찾아 힘찬 응원의 함성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면서 ”경상남도는 체육인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도민이 살고 싶은 행복한 경상남도를 만들기 위해 체육과 문화, 교육, 경제 분야 모두 충만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4월 27일 1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를 치른 후, 4월 30일 17시 진주종합경기장 폐막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도민체전 공식 홈페이지(http://gnsports.jinju.go.kr)를 방문하면 도민체전 경기장과 대진표, 기록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알 수 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