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골든타임을 사수하라, 경기도북부청 공직자 심폐소생술 교육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청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기사입력 2018.04.24 08:58 조회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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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도북부청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 기간 : 2018. 4. 23.(월) 14:00 ~ 15:30

 - 인원 : 경기도북부청 공무원 50여명

 - 강사 : 4명(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장, 1급 응급구조사 3명)

 - 내용 :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경기도청 북부청사 공직자들이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능력을 제고하는 기회를 가졌다.

 

보도사진1.JPG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3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도 북부청사 소속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상 고령의 민원인들이 많이 찾아 심폐소생술 등 소속 공직자들의 응급처치 수행능력이 중요한 곳이다. 이날 교육에는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장 등 4명의 강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일상 안전사고 예방법 등 위기상황에서 누구나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정진영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장은 이날 “신고를 받은 시점부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7분으로, 그 중 초기대응이 절실한 ‘골든타임’ 4분을 사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진영 대장은 “심폐소생술은 ‘가슴압박’만으로도 응급처치에 큰 도움이 되므로, 실제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평소 응급처치능력을 기르기 위한 개개인의 관심과 작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보도사진2.JPG

 

한편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연말까지 경기도민 약 13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도민의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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