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오는 26일 문예회관에서 ‘천 년의 어울림’ 기획공연 개최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 아름다운 선율 속 치유와 소통 실현 기대
기사입력 2018.04.23 19:10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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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무료, 당일 18시부터 선착순 배부

 

지역 소외계층을 비롯한 시민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지역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해온 전남 나주시가 올해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기획 공연을 추진한다.

 

천년의 어울림소리 포스터.jpg

 

23일 나주시는 올 한 해 문예회관에서 △전라도 정명 천 년의 소리, ‘천 년의 어울림’, △5.18 광주민주화운동 헌정음악회 등 총 6건의 기획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이달 26일에 열릴 예정인 ‘천 년의 어울림’은 2018년 전라도 정명 천 년을 기념해 펼치는 기획공연으로, 기타와 팬 플롯, 색소폰,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악기와 아름다운 성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하모니의 진수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나주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좌석표는 공연 당일 18시부터 문예회관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초청,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힘겨운 삶에 지친 이들의 심신 치유는 물론, 일상 속 희망찬 동력을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첫 기획공연인 ‘천 년의 어울림’은 시민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기획했다”면서, “평소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뜻깊은 문화향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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