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문화예술회관, 오페레타 , 창작가무극 티켓 오픈

기사입력 2018.04.22 10:53 조회수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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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18~19일, 오페레타 <메리위도우> 2회 공연

- 오페레타 <메리위도우> 트라이앵글 협업…지역예술문화 발전 기여

- 내달 10일, 영상으로 만나는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상영

- 홈페이지, 전화 등 사전 예약으로 무료 관람 가능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하태봉, 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페레타 <메리위도우>와 영상으로 만나는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티켓 오픈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문화예술회관과 (사)경상오페라단이 주최하고, 한국남동발전과 경상대학교 등이 후원하는 오페레타 <메리위도우>는 내달 18일 오후 7시 30분과 19일 오후 3시 양일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헝가리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의 대표 오페레타 <메리위도우>는 프랑스와 합스부르크 발칸 지역이 배경이며, 죽은 남편의 유산으로 부자가 된 ‘한나 글라바리’와 외교관 ‘다닐로’의 유쾌한 사랑이야기를 중심으로 주옥같은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기관과 예술공연단체, 기업 간 트라이앵글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업의 문화예술 사회환원 사업인 메세나 활동과 연계됨으로써 지역예술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또한 내달 10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삭온스크린(Seoul Arts Center on Screen)을 통해 영상으로 만나는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를 선보인다.

 

서울예술단의 대표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는 일제 강점기 비극의 역사 속에서 자유와 독립을 꿈꾸었던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대의 비극에 맞서 시를 통해 영혼을 쏘아올린 청년 윤동주. 그의 대표 시 8편이 독백에 녹아들어 긴 여운을 남길 서울예술단의 무대는 문학, 음악, 춤, 극이 어우러진 한국예술의 총집합이라고 할 수 있다.

 

오페레타 <메리위도우>와 영상으로 만나는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은 전석 무료로 사전예약을 통해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또한 티켓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와 전화(1544-6711)로 예약할 수 있으며, 오페레타 <메리위도우>는 경상오페라단 전화(055-761-0916)를 통해서도 예약 가능하다.

[김만석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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