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먹으니 더 맛있어요! ”

기사입력 2017.04.25 12:50 조회수 432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번기철에 가사와 영농작업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점심준비의 번거로움을 덜어 농촌일손 부족해소를 위한 마을공동급식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사업은 마을회관에 취사시설 등 마을공동급식 시설이 구비되고 참여인원이 20인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선정해 농번기철인 4월~11월 중 25일간의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85개 마을을 지원하고 있다.

 

고달면 두계마을 김종훈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농사일을 하다가 점심을 같이 먹으면 밥맛도 좋은 뿐더러, 집안 대소사 이야기도 하며 주민화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영종 농정과장은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농촌의 농번기 일손부족을 해소하는데 있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특화된 수혜적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고 공동체 문화조성에 큰 효과가 있어 2018년까지 100개소로 확대하여 더 많은 마을에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 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www.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