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 2017년 광주전남지역 병역판정검사 5월2일부터 실시

기사입력 2017.04.25 12:25 조회수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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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2017년도 병역판정검사를 5월 2일부터 11월29일까지 광주·전남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광주·전남지역 병역판정검사대상자는 19세가 되는 1998년도 출생자와 그 이전 출생자 중 병역판정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으로 2만4천여 명에 달한다.

 

매년 19세가 되는 남자는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하나 본인이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직접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학생과 학원수강생, 직장인 등은 실거주지를 관할하는 지방병무청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병역판정검사시 알코올성 간질환, 동맥경화, 지질대사 질환, 심혈관계 질환, 신장기능검사가 생화학검사항목에 추가됐다.

 

잠복결핵검사도 혈액검사 항목에 새로 포함되었는데, 검사 결과 양성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무료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입영일자를 연기받을 수도 있다.

 

병역판정검사는 기본검사와 정밀검사로 구분해 진행된다. 기본검사는 모든 수검자를 대상으로 신체등급 판정에 필요한 심리검사, 혈액․소변검사, 혈당검사, 영상의학검사, 신장․체중 측정, 혈압․시력측정 등을 한다.

 

정밀검사는 병역의무자가 과거에 앓았던 질병, 현재 치료하고 있는 질병 또는 자신이 검사받기 원하는 내과, 외과 등 과목을 면밀하게 보는 검사를 말한다.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원래의 목적인 병역처분 외에 국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인별 병역판정검사 결과서를 제공한다.

 

병역판정검사 결과서는 병역의무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세부 검사항목별 검사목적, 기준치, 결과에 대한 임상적 의미, 개인별 상세 질병 건강정보를 담고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검진 차원의 신체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원편익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병무청에서 보유하고 있는 CT 등 의료장비를 적극 활용해 정확한 병역처분으로 병역면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병역처분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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