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관광재단, 남도소리울림터 국립합창단 ‘헨델의 메시아’ 영상 상영
기사입력 2017.04.24 10:59 조회수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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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가족과 함께 예술의 전당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국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를 시작으로 연극 ‘보물섬’(5월 31일),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의 ‘드 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6월 28일), 연극 ‘셰익스피어 페리클레스’(7월 26일) 공연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인다.
공연 영상 상영은 2017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관현악, 성악, 연극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6일 상영하는 ‘헨델의 메시아’는 세계 3대 오라트리오 중 하나로 꼽히며 전체적으로 맑고 온화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는 작품으로 국내 최고의 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지난해 말 선보인 제165회 정기연주회를 스크린을 통해 감상한다.
한편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2013년 서울예술의전당이 시작한 사업으로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영상으로 국내외에 상영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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