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관광재단 2017년 상반기 국비 10억원 확보

기사입력 2017.04.18 11:04 조회수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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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면서 2017년 상반기 국비 10억400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2016년 상반기 3억1,000만원, 2015년 상반기 1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에 비교하면 대폭 늘었다.

 

올해 신규 선정된 사업은 지역 문학관 활성화를 위한 ‘지역 문학관 지원사업’과 청년예술인 공연활동 지원을 위한 ‘청춘마이크 사업’으로 각각 국비 2억원과 3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 문학관 지원사업’은 재단이 전라권(전남, 광주, 전북, 제주) 주관처로 선정 됐으며, 4월 말부터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 문학관 5~6곳을 선정해 특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문화가 있는 날-지역 특화 프로그램’은 지난해 말 우수단체상을 수상하면서 5,000만원 늘어난 2억1,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추진지역도 순천·담양·목포·강진 4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파출소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문화파출소 운영사업’은 지난해 새롭게 선정됐으며 올해도 국비 9,400만원을 확보해 △어린이 노작단(공공미술 프로젝트) △통기타와 함께하는 낭만여행 등 30여개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된 ‘무지개다리사업’은 올해 국비 1억1,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전남 문화다양성 정책연구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전남문화관광재단 오영상 사무처장은 “선정된 공모사업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해 지역 예술가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앙의 문화정책 흐름을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기획을 통해 중앙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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