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기원
기사입력 2017.04.18 09:05 조회수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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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는 지난 15일 전남농협 및 시군지부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기원 ‘전남농협 임직원 한마음 상생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가 주최하고 농협 전남본부 노동조합(위원장 주재범)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명랑 운동회, 어울림 한마당, 사랑의 쌀 전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2020년까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농협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전남이 농가소득 5천만 시대를 가장 먼저 열 수 있도록 순천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지난 14일 낙안면에서 농촌인력지원센터 발대식을 가졌으며, 농협중앙회 전남본부가 지원하는 3500만원 등 총 8000만원의 사업비로 올해 7000여명의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러한 시책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협 전남본부가 순천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 200포를 기증하며 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과 배려’ 시책에도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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