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개회

기사입력 2017.03.09 15:01 조회수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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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의장 임종기)는 3월 9일 제21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임종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보복이 현실화 되고 있고, 대통령 탄핵심판 등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면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11회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는 회기로 모든 안건에 대해 꼼꼼하고 세심하게 점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소비자물가 상승 등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신속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민 생활불편 해소와 각종 재난 안전사고 및 봄철 산불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철균 의원과 이옥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합의 원천 무효선언 및 재합의 촉구 결의안」 이 채택되었다.

 

정철균 의원은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합의’를 빌미로 부산 일본 총영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등 강공적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밝히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합의를 원천 무효로 할 것과 재합의를 촉구하였다.

 

 

정 의원은 이번 결의안을 계기로 “피해자가 직접 참여하고 국회의 동의를 거친 책임 있는 재협상을 추진해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이끌어 내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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